[보도기사][MBN] 뤄니갤러리, '365일 한글 캘리그라피' 어(語)울림전 연장전시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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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니갤러리가 세종문화회관, 한글사랑운동본부 등과 후원 중인 '한글 일일달력 어(語)울림 전'이 이달 말까지 연장전시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명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전시는 15년째 이어져 온 프로젝트입니다.


하루하루를 채우는 365개의 캘리그라피는 한글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전하려고 작가들이 품고 있는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을 담아 한글만으로 작업했습니다.


전시에 나선 365명의 작가는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어(語)울림'소속으로, 그룹명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널리 울려 퍼지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뤄니갤러리에서만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달력으로 모은 아트상품은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박선아 대표는 "뤄니갤러리는 단순히 갤러리로서가 아닌, 관람객들이 오프라인에서 교감을 나누고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하고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되는 게 목표"라며 "작가들의 진실한 마음이 담긴 희망 메시지와 함께 관람객들이 뜻깊은 한 해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 중구 묵정공원 앞에 자리 잡은 뤄니갤러리는 문화 예술이 일상에 주는 긍정적인 힘을 믿고, 앞으로도 매달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72917?sid=103